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이 금천구와 지난 27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의료협력 네트워크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치매 및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지원 ▲지역보건사업 자문 및 의학정보 제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확대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장세경 원장, 기백석 정신과 과장, 원영문 관리부장, 금천구 한인수 구청장, 김대영 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박병완 보건소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와 실무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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