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사진)가 전 세계적인 COVID-19 Pandemic 사태로 2020년 10월 30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치러진 제15차 대한컴퓨터 수술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컴퓨터 수술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발달해 가는 의료의 최첨단을 추구하는 의료 신기술과 수술치료를 접목, 새로운 영역을 추구하는 학회로 척추, 슬관절, 고관절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구와 임상에 종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학회 설립 15년이 지난 중견학회로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기반으로 최근엔 navigation system, 3D printing, Computer simulation surgery 등의 정형외과 수술 접목에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척추 분야 Computer simulation surgery의 전문가로 향후 1년간 척추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으며, 이후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감사, 한국 여성의 건강과 골다공증 재단의 사무총장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 그는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을 대표해 AFOS council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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