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사진 벽화지원사업)과 코로나 19 피해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리 협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매년 의료 소외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과 환경정화 활동, 1사 1촌, 헌혈 참여, 지역사회 후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전국지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식물식재와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과 전국 11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공공문화 지원사업으로 낙후지역 벽화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사업,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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