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인증=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동구바이오제약,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인증연장= 제넥신과 휴온스 2023년까지 인증 지위 유지
[보건타임즈] 올해 동국제약, 동화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올릭스, 한국비엠아이가 혁신형 제약기업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려 44개사에서 48개사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서면심의로 지난달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올해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서면심의를 통해 심사에 올라온 24개사 중 4개사를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과 인증연장 대상 기업으로 선정, 1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육성법(제약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난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 매출액 1,000억 미만일 때 연간 50억 원 이상 또는 의약품 매출액의 7% 이상 ▲ 매출액 1,000억 이상은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 ▲ 미국·유럽 GMP 획득기업으로 의약품 매출액의 3% 이상 등 일정 수준 이상이며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는 3년마다 실시하며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올해 신규인증과 인증연장 심사는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2017년 인증을 받은 뒤 올해 인증연장을 신청한 인증만료 기업 3개사 중 1개사를 뺀 제넥신과 휴온스도 심사를 통과해 2023년까지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복지부는 인증심사 통과 여부를 신청 기업에 개별 통보했으며 11월 30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를 개정해 모든 인증절차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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