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올해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 총 2,989품목(287개 제약사)이며, 이 중 같은 성분 약이 2개 이하인 의약품이 2,479 품목(265개 제약사)로 가장 많았다.
심사평가원은 이들 품목을 지난 25일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누리집에 공고했다.
심평원은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8가지 유형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6가지 유형을 전년도 생산·수입실적과 건강보험 청구량, 의약단체,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매년 대상의약품을 선정하며, 최종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공고한다.
공고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사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땐 제조·수입사는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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