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GSK는 12월 1일부로 한국법인 사장에 미국, 영국, 아시아 등지에서 20년 이상의 제약 경력을 가진 헬스케어 전문가 '롭 캠프턴(사진 Rob Kempton)'을 선임했다.
롭 캠프턴 신임 사장은 감염병, 호흡기와 신경질환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그는 2013년 GSK에 입사해, 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미국 내 영업관리 총괄을 거쳐 돌루테그라비르 부문의 미국 내 마케팅 총괄을 지냈다.
또 필드 영업(field sales) 부사장으로 미국에서 단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3제 복합제 트렐리지의 출시를 주도했으며, 최근앤 GSK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해외 영업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롭 캠프턴 신임 사장은 "GSK한국법인의 리더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러운 데다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의 기반을 바탕으로 GSK 한국법인이 국내 선도적인 제약과 백신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면서 활기차게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왔던 전임 줄리엔 샘슨(Julien Samson) 사장은 GSK 본사의 글로벌 백신 영업 부사장과 영업 전략 부문 총괄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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