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이달 11월 27일 '허가-특허 연계 5년, 제약기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란 주제로 '2020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업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제약-특허 환경변화를 고려한 제도운영 방향과 제약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2020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결과 ▲ 의약적 용도의 특허권과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 사실 통지제도 등이며,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의로 치러질 예정이다.
허가 신청 사실 통지제도는 식약처에 특허가 등재된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원용해 후발의약품 허가를 신청했을 때 특허권자에게 품목허가신청사실을 알리는 제도다.
포럼에 사전 참가 신청은 11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대표누리집(mfds.go.kr)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합리적인 정책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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