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내달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수수입업소의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 등의 수입신고 시 즉시 수리하는 ’차년도 계획수입 신속통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우수수입업소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7조에 의거 수입자가 해외제조업소를 직접 방문해 원재료, 제조·가공과정, 품질관리 등을 직접 확인과 점검을 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를 등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우수수입업소의 등록 제품으로서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없으며, 최근 3년간 매년 5회 이상 같은 제품을 수입 신고한 실적이 있는 경우다.
다만, 해외 위해정보에 따른 안전검사 또는 기준·규격 강화 검사가 필요할 땐 신속통관 되지 않고 검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계획수입 신속통관'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수입식품정보마루'((회원가입 후 로그인) > 전자민원 > 민원안내와 신청 > 수입식품등의 계획수입 등록신청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할 지방청에서 검토, 승인 확인서를 발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 문제제품일 때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식품엔 신속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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