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제약이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검가드 오리지널(사진)'을 내놨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검가드는 잇몸을 뜻하는 'GUM'과 지키다는 뜻의 'GUARD'를 합성해 '잇몸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18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에 따르면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질환 치은염과 치주염 등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잇몸질환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치은염과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천673만985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치은염과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6주간 사용 시 잇몸 염증의 정도가 50.9%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성분은 강력한 항염 효과로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이다.
이 제품의 사용은 적당량(약 10~15ml)을 입에 머금은 채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면 된다. 여기에 마사지하듯 잇몸에 칫솔질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검가드 오리지널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디몰에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잇몸관리장려금 100만 원(1명), 검가드 오리지널 1년 치 24개(50명)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으로 구매한 500명에게 검가드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복 중 하나라 불리는 건강한 치아의 근간은 튼튼한 잇몸"이라며 "검가드 오리지널이 염증 없이 건강한 잇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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