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스낵, 계속 이어져 올해 '연 매출 1천억 원대 달성' 눈앞
[보건타임즈] 농심 깡 스낵,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사진)'이 나왔다.
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 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 만이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제품의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한 데다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이 스낵은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봐, 또 하나의 대표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의 옥수수깡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전국을 뒤흔든 깡 열풍에 힘입어 옥수수깡을 내놓게 됐다.
지난 상반기 깡 열풍과 함께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새우깡의 뜨거운 인기는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등 다른 깡 스낵으로 번졌으며 7월엔 역대 최초로 네 제품의 월 매출액 합이 100억 원을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이후도 깡 스낵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은 계속 이어져 올해 연 매출 1000억 원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심 깡 스낵은 1971년 출시된 새우깡을 시작으로 72년 감자깡, 73년 양파깡, 고구마깡으로 이어진다. 장수브랜드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각각 원물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잘 표현해 중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새우깡은 연 매출 700억 원으로 국내 스낵시장을 이끌고 있다.
* 중량 / 가격: 70g / 1,500원(소매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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