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사진 왼쪽)이 10월 10일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에 국제성모병원은 매년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과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공항철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온 것은 물론 병원 내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분만휴가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복지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근 없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공항철도(사장 김한영)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배려 인형(사진 오른쪽)'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과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공항철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병원 내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분만휴가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복지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근 없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작은 배려가 임산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임산부 이들을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더 퍼져 나아가 생명 존중의 문화도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등의 생활 속 배려문화가 확산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공항철도는 이번에 최고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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