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 MSD(대표이사 아브라함벤쇼산)가 지난 9월 28일 임시사원총회에서 사원 전원의 찬성으로 유한에서 주식회사로 조직 변경했다.
한국 MSD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공개했다.
유한회사는 회사의 출자금액을 한도로 유한책임을 지는 사원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선 주식회사와 비슷하지만, 정관으로 지분양도가 제한될 수 있어 자유롭지 못한 점에서 주식회사와 다르다.
이에 유한회사는 주식회사보다는 폐쇄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조직이다.
이 때문에 통상 실무에서는 창업 시 유한회사보다는 주식회사를 선택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주식회사는유한회사보다 외자유치와 주식양도가 훨씬 자유로워 여러 환경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 MSD와 전 사원은 이러한 여건 충족시키기 위해 유한에서 주식회사로 조직 변경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MSD는 이에 이의가 있을 시 10월 19일까지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02-3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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