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강보험 기준이 없거나 미흡한 5개 항목의 자보 심사지침(자료)이 신설됐다.
이 지침은 오는 2020년 12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심사지침은 지난 5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742호에 의거, 심사평가원장이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 신설 후 처음 마련된 것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자보심사지침은 각 분야 전문가, 손해보험협회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의 전문성·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자보심사지침은 5개 항목으로 ▲ 도수치료 시행시기 ▲ 이온삼투요법 적응증과 시행시기 ▲ 체온열 검사 ▲ 소애주를 이용한 직접애주구 ▲ 첩약과 건강보험 등재 한약제 또는 첩약과 복합엑스제 병용투여 등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된다.
이 공고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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