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국가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개발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이번 인증심사에서 중장기 조직‧인력운영계획과 연계한 인사제도 운영 및 인재양성을 위한 HRD 체계구축 등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연계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공단은 5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 조직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력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인재 육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 3번째(’11년, ’17년, ’20년)로 선정된 것이다.
건보공단 현재룡 인재개발원장은 “공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업무‧인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공단형 매트릭스 조직구축에 앞장서겠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에서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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