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선을 통한 일반의약품 활성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17일 ‘제1회 의약품 안전, 소통·도약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약 50개 일반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일반의약품(OTC) 허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OTC에 사용되는 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과 각 성분 간의 처방을 표준화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가 치러진다.
식약처는 이번에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그동안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던 ‘일반의약품’에 관한 정책이 업계·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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