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임상의학부 최은정 (신경과 전문의) 본부장이 5월 1일부터 1년간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연구개발부에서 해외파견 근무를 하게 됐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심혈관계 연구 개발부의 의학 전문가 (Medical Scientific Expert)로서, 특히 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 신약 ‘라실레즈 (성분명 알리스키렌)’의 글로벌 등록 프로젝트와 관련각국의 보건 당국과 의학적인 의견을 나누게 되며 임상시험 시 계획 및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은정 본부장은 2005년 한국노바티스에 메디칼 어드바이저로 입사하여 심혈관계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의 등록 및 발매, 임상에 관한 학술지원과 마케팅, 영업부의 학술 교육 등을 통한 양질의 메디컬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MIS (Medical Information Service, 의학정보서비스)팀과 Scientific Operation 팀을 신설해임상의학부가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메디컬마케팅 전략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 본부장은 199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신경과 전문의)했으며 고대구로병원에서 임상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최 본부장을 비롯하여 지난 4년간 한국노바티스의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한 해외파견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근무 기회를 갖게 된 임직원이 15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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