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내 의료제품의 허가 동향을 해외에 안내하는 '2019년 의약품과 의료기기 허가보고서' 영문판을 제작‧발간했다.
이 조치는 최근 K-방역체계에 대한 높아진 국제적 평가와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등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로, 해외 규제당국이나 기업 등이 우리 바이오헬스산업의 현황과 한국의 제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의약품 허가보고서와 의료기기 허가보고서는 매년 발간하는 것으로, 국제적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해외에 국내 의료제품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배포된다.
이 영문허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엔 의약품과 의료기기 별로 ▲ 허가·신고 등 총괄 현황 ▲제 품 분류별 허가·인증·신고 현황 ▲ 신약·희귀의약품·첨단의료 기기 허가 현황 등이 담겼다.
식약처는 한국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2019년 영문 허가 보고서'를 해외 규제당국자와 기업 모두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영문홈피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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