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다이어트, 부기 제거에 좋다며 거짓 광고를 해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 전문판매업체 등 3곳(자료 명단 거짓광고한 인플루언서와 업체)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 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 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과 업체는 식약처가 지난해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은 채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한 종류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주요 적발내용은 ▲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 등(1건) ▲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등(2건) ▲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해시태그는 단어 앞에 해시 기호(#)를 붙여 이에 속하는 글이라는 것을 표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