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증재생불량성빈혈을 동종 조혈모 세포이식을 신청했을 때 골수검사 결과 세포충실도가 심하게 낮으면서, 말초혈액검사 결과 ▲ 절대호중구수(ANC)가 500/㎕ 이하 ▲교정 망상적혈구 1.0% 이하 또는 절대 망상적혈구 60x109/L ▲ 혈소판 20,000/㎕ 이하 중 2개 이상의 소견이 확인될 때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한다.(자료)
이(표 참조)를 근거로 A 환자(남/28)는 2020년 3월 골수검사 결과 세포충실도가 10% 미만으로 심하게 낮으면서, 2달 뒤 5월 말초혈액검사 결과 절대호중구수(ANC) 400/㎕, 혈소판 1,000/㎕로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 대상자 기준에 부합해 요양급여로 승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항목의 이 같은 내용의 심의사례 결과를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들 공개심의 사례는 조혈모세포 이식의 요양급여 대상 여부를 사전에 승인받으려는 심의 건이다.
이 밖에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224건, 선별급여대상 57건을 각각 승인했다.
세부 심의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기준종합서비스>기준>심사기준>공개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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