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올해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이 오는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보험지원(환급)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에서 시작한다.
이 교육은 요양보호사의 업무 능력과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지난해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같은 요양기관에서 방문요 양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한 요양보호사이며, 장기요양기관과 직무교육기관 간의 자율계약으로 8시간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업무 ▲ 급여제공기술 ▲ 안전과 자기 관리 ▲ 치매 관리로 총 5과목 8시간이다.
교육일정과 교육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 홈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은 2013년을 기점으로 작년까지 약 36만 명(누적)이 이수했다.
올해는 요양보호사 129,585명이 교육대상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요양보호사 양성과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