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이 지난 1월 한정제품으로 선보였던 '앵그리 RtA'를 '앵그리 너구리(사진)'로 정식 출시한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시 판매에 나선 것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에 따르면 앵그리 RtA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엔 시식 후기가 5천 건 이상 올라왔으며 많은 소비자가 "화끈하게 매운맛이 해물의 시원함과 어우러져 일품"이라며 앵그리 RtA의 색다른 맛에 관심과 호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 2월 짜파구리의 유행과 함께 앵그리 RtA를 활용한 '앵그리 짜파구리'가 이색 레시피로 주목받은 데다 이에 착안, 농심은 지난 4월 '앵그리 짜파구리 큰 사발'을 신제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농심은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에 힘입어 앵그리 RtA 정식 출시를 추진했다.
다만, 대다수 소비자에게 'RtA'보다 '너구리'라는 브랜드명이 더 친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이름은 ‘앵그리 너구리’로 바꿨다.
앵그리 너구리는 기존 얼큰한 너구리보다 약 3배 매운 국물 맛이 특징이다.
고추의 함량을 늘려 화끈하면서 얼얼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홍합과 오징어, 미역 등 해산물 재료의 함량을 늘려 특유의 해물 풍미를 한층 더했다.
*중량 / 가격= 121g / 1,000원 (소매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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