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현대적이면서 쾌적한 전공의의 수련환경을 조성함과 함께 원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2일 동관 10층에 '통합 의국(사진 개소식)'을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 의국엔 효율적인 근무환경의 진료과별 의국, 편안한 2층 침대 등을 갖춘 당직실을 비롯해 개별 학습공간을 갖춘 50석의 열람실,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실, 화장실과 분리된 세면실과 샤워실 등이 갖춰졌다.
이날 개소식엔 윤호주 병원장과 송순영 부원장 등 보직자와 진료과장, 전공의 등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통합 의국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윤호주 병원장은 "공간 확보를 위해 어려움이 많지만,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명문 의과대학의 우수한 전공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아 근무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양대학교병원'이 되는데 다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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