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바이넥스(대표 이혁종)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이하 KBCC)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바이넥스는 5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송도에 위치한 정부 소유의 바이오의약품생산시설인 KBCC 운영 위탁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앞서 2009년부터 10년간 KBCC를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바이넥스는 송도 KBCC와 오송 자체공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안정적인 CDMO 사업을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바이넥스의 CDMO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오던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KBCC 운영의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넥스는 2017년 이후 매년 20% 이상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통해 2019년 매출 1,252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록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실적 또한 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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