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국 후한발 코로나 19 감염 사망자가 4월 14일 0시 현재 222명으로 전일 대비 5명이 더 숨졌다. (표 참조, 자료)
또 신규환자 27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가 1만564명(해외유입 940명(내국인 91.7%)으로 집계됐다.
현재 2천808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으며 격리해제자가 87명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해외유입, 지역별 현황(표 참조)은 이렇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81.4%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9.7%다.
최근 3월 31일 0시부터 4월 14일 0시 전까지 2주간의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407명(52.3%), 해외유입 62명(8.0%), 병원과 요양병원 등 185명(23.8%), 이외 집단 발생 65명(8.4%), 선행확진자 접촉 26명(3.3%), 조사 중 28명(3.6%) 등 7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3일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12명이며, 유입 국가(지역)는 미주 9명, 유럽 2명, 기타 1명이었다.
대구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제이미주병원)에선 같은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와 직원(137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서 2명(환자)이 추가로 나와 3월 26일부터 현재까지 환자 179명, 직원 14명을 합쳐 19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격리 중이던 2명(환자)이 신규 감염환자로 추가돼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환자 24명, 직원 16명, 환자 보호자와 기타 접촉자 24명을 모두를 합쳐 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예천군에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4월 9일부터 25명(문경시 1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해외유입 환자가 50%를 넘어선 데다(52.3%), 해외유입으로 감염된 사례가 증가, 자가격리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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