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간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0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사진 포스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식약처가 보유한 공공‧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창업과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 아이디어 기획 ▲ 제품과 서비스 개발 두 부문이다.
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범위는 식약처(산하기관 포함)에 개방된 공공데이터 모든 것을 포함하며, 다른 기관이 공개하는 데이터와도 연계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명 상금 각 200만 원과 함께 식약처장 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식의약 분야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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