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국 후한발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100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가 9천317명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자료)
사망자는 하루 새 6명이 더 숨져 12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천137명(해외유입 227명)으로 이 중 3,730명이 격리 해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지역별 현황은 이렇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82.4%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5.1%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감염된 확진자가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같은 건물 직원 97명(11층 94명, 10층 2명, 9층 1명)과 접촉자 61명을 합쳐 158명으로 전일 대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층별 발생률은 11층 콜센터가 43.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0층은 7.4%, 9층은 0.5%였다.
이 건물 직원 확진자 97명의 가족 226명 중 34명(15.0%)이 감염됐다.
그러나 확진자 97명 중 무증상 감염자 8명(8.2%)의 가족 접촉자 16명 중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대구에선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으며, 검사 결과가 확인된 3만 2,990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정신병원 종사자의 진단검사는 약 99.8% 완료됐으며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한사랑요양병원)에서 9명(환자 8명, 직원 1명)이 격리 중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101명(입원환자 75명, 직원 22명, 퇴원환자 3명, 방문객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해외유입 신규확진자는 3월 25일 0시를 기준으로 100명 중 51건이 확인됐다.(우측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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