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코로나 19에 감염된 확진 환자가 3월 13일 0시 현재 총 7천979명으로 전일 7천 869명에서 110명이 추가됐다.(표 참조/자료)
사망자는 67명으로 전일 66명 대비 1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이 격리 해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지역별 현황은 이렇다.
전국적으로 약 79.8%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20.2%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19에 감염된 확진 환자는 같은 건물 직원 82명(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과 접촉자 27명(서울 21명, 인천 2명, 경기 4명, 3월 13일 0시 기준)을 합쳐 109명이며, 감염경로와 접촉자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3월 12일까지 확인된 11층 콜센터 확진환자 80명 이외에 9층 직원 168명의 감염 여부를 검사 결과직원 1명과 10층에 근무하는 다른 회사 직원 1명이 확진됐으며 이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 건물 13~18층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 186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선 해양수산부에서 현재까지 직원 24명, 접촉자(가족) 2명 등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 24명 중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양수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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