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코로나 19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지난 2월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 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 직접 구매해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2월 24일 첫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한다.
식약처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민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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