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사진)가 새해1월 1일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한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을 거쳐 지난해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특훈교수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며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쳐 조직공학,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등 회장으로서 자질을 입증했다.
한 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넘어서는 첫해가 올해인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회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아시아-태평양 조직공학재생의학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은 물론 대만재생의학학회(FARM)와 MOU를 체결, 협력해 나가겠다"며 "춘계 학술대회에선 저명한 국제적인 연구자와 유관 국내학회 전문가를 초청, 프로그램을 다양하면서 유익하게 편성, 명실공히 학문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학회다.
회원은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연구자 등 회원 수가 2,000명에 달하며 조직공학, 재생의학 등 국내 연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