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 손동석 교수(사진)가 최근 '글로벌 서밋 인스티튜트(Global Summit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아래 사진, 사각형 박스 참조)'에 선정됐다.
글로벌 서밋 인스티튜트는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임상적 우수성, 혁신, 연구, 조직적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의사나 치과의사, 전문가를 발굴, 선정하는 조직이다.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손 교수는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여러 후보자의 교육 수준과 연구, 출판물, 학위 등을 고려, 결정했다.
이에 손 교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오랜 세월 세계 유명 국제학회에 참여했던 이력과 강의,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업적을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분 중엔 치과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러한 치과의사들과 함께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것은 개인으로선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동석 교수는 국내 임플란트 영역에서 초음파 장비의 사용을 최초로 소개했다.
또 선진 임플란트 의료기술을 빠르게 국내에 알려왔으며 도입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외로 역수출까지 했다.
이 밖에 학술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여러 국제 임플란트 학술대회를 학술대회장으로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데다 임플란트를 다룬 국제학회에 주연자로 초청돼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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