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사진)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과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 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시행되는 산후조리원 평가 기준과 평가 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와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국내 모자보건과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7년부터 10대 여성인권센터 자문위원, 국외 모자보건의 질적 향상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모자 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 발전방안 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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