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구랍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성가평가대회(사진)에서 12곳 가운데 리더병원 부문 1위로 2년 연속 최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서울시립병원평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병원의 운영 평가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는 외부기관평가와 연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병원정책과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 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4가지 영역을 구분, 심사했다.
이 결과 보라매병원은 병원정책과 거버넌스, 경영 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리더병원 부문 종합실적평가 1위를 차지했다.
또 환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QI 혁신 부문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투약오류 예방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QI 혁신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김병관 병원장은 "이 성과는 환자 중심의 최상의 공공의료를 서비스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보라매병원은 앞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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