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 '가디언3 센서(사진 Guardian™ Sensor 3)'를 출시했다.
'가디언3 센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과 혈당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Guardian™ Connect system)'과 연속혈당 측정 기능이 연동되는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에 포함되는 소모성 재료로, 체내에 삽입돼 포도당 수치를 직접 측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 센서는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과 연동, 사용자와 보호자에게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 알람을 통해 알림으로써 이를 확인한 환자가 이에 적절한 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가디언3 센서가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 관리의 편의성과 유용성을 확대한 다양한 기능으로는 ▲ 높은 혈당 측정 정확도 ▲ 복부와 팔에 착용 가능하며, 얇고 부드러운 센서 디자인으로 이물감 최소화 ▲ 착용 후의 혈당 측정 준비 시간(Warm-up) 최대 40분까지 단축 ▲ 1회 사용 시 7일(168시간) 동안 연속으로 혈당 측정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가디언3 센서와 연동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과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를 사용하면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가디언커넥트 시스템에선 체내 포도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88번까지 실시간 측정 결과를 알 수 있다.
또 현재의 포도당 수치와 변화 속도를 분석해 저혈당과 고혈당을 사전에 예측, 경고하는 기능을 갖춰 급작스러운 혈당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미니메드 640G에서도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연동을 통해 센서의 본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저혈당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인슐린 주입을 자동 중단해 저혈당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사업개발 상무는 "기능적 면에서 여러모로 개선된 가디언3 센서의 출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한 혈당 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면서 효과적인 혈당 관리와 당뇨병 치료 기술을 서비스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커넥트 시스템'과 '미니메드 640G', '가디언3 센서'를 비롯한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 관련 액세서리 제품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메드트로닉 E-shop에서 구입 문의를 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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