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목표대로 모두 정식 오픈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같은 해 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래 지난해 12월 166곳에서 올해 256곳 모두 문을 열었다.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와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해왔다.
이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 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쉼터, 가족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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