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은희, 건강증진교육 2004년 졸업)가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9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김수종 동문(병원경영 2016년 졸업)과 손유미 재학생(보건의료법윤리 4학기)의 사회로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고위과정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 법인 이사와 교직원을 비롯해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약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상은 이경환 동문(환경관리 1992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윤청하 동문(국제보건 2009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에게로 돌아갔다.
이 동문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법 윤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보건대학원 보건의료법윤리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교육과 연구에 기여하며, 2006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의료팀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것을 비롯해 그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서울대병원과 이화의료원의 고문변호사를 지냈다.
윤청하 동문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생충 박멸사업, 에이즈 예방사업 등 국가보건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했으며, 해외 기생충관리사업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등 해외협력 사업과 몽골 학교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의료선교 활동으로 아이티, 칠레, 네팔 등 10개국 해외의료봉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2000년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진료 활동을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