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사진)가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구급활동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119구급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소방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시도와 공공병원 관계자, 응급의료 분야의 유공자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가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한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 실장을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재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에 참여, 서울시 응급의료 정책 전반에 관여하고 있으며,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으로 병원 전단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다수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지역 구급대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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