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발표
[보건타임즈] 정부가 화장품산업 기초소재와 신기술 연구개발(R&D)을 확대 추진한다(자료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이를 통해 세계 기술 수준 대비 2018년 86.8%에서 2022년 90%, 2030년엔 95% 달성할 수 있으며 일본에 의존하는 원료수입 비중을 2018년 23.5%에서 2022년 18%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건복지부는 전 세계에 'K-뷰티'로 알려진 우리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강화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국정현안조정회의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뷰티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되는 제조자 표기 의무를 삭제하는 것을 비롯해 맞춤형 화장품을 신설하며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 상품(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맞춤형 화장품을 신설해 5,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K-뷰티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신남방 진출 지원, 국내 K-뷰티 홍보관과 대규모 박람회 신설 등 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며 K-POP과 연계 브랜드를 고급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생산(공장), 연구개발(연구소·R&D), 전문 인재양성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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