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이강대 교수(사진 이비인후과)가 지난 23일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장에 선출됐다.
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Korean Intraoperative NeuralMonitoring Society)는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수술 중 신경의 위치와 주행 방향을 확인, 신경 기능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신경모니터링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는 국내 내분비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 수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이 전문으로 치료하는 갑상선 수술 중엔 반회후두신경, 상후두신경 손상으로 음성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에선 최근 World Journal of Surgery(SCI 저널)를 통해 기존의 신경모니터링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피부전극을 이용한 신경모니터링 방법을 발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지난 9월부터 대한갑상선학회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그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 학술대회장,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 갑상선두경부외과학 편찬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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