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연 회장, "의협 투쟁 적극 지지하고 따를 것"
[보건타임즈]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사진 오른쪽)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왼쪽)의 의료개혁쟁취투쟁(의쟁투)에 투쟁기금으로 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해 4천만원에 이어 이번에 다시 천만원을 전달함으로써 2년간 투쟁기금으로만 의협에 총 5천만원을 쾌척했다.
이태연 회장은 "문재인 케어 등으로 료계가 헤쳐나가야 할 현실이 어렵다고 하지만, 의료계 단결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투쟁기금을 모아 문케어 저지를 전면에 나선 의협의 투쟁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최근 정부와 의협 간의 의정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투쟁과 협상은 전략적으로 병행돼야 한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앞으로 의협의 모든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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