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이면서 민첩한 기업문화 통해 '환자 중심주의' 실현
[보건타임즈]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수상했다.(사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올해로 18회째다.
이 시상식은 신뢰, 경영,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는 기업을 선정, 격려하는 건전한 사회를 실현하려는 제도다.
미국 포춘(Fortune) 지가 매년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과 같은 기준으로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선정은 ▲ 믿음 (Credibility) ▲ 존중 (Respect) ▲ 공정성 (Fairness) ▲ 자부심 (Pride) ▲ 동료애 (Camaraderie) 등 5개 항목에 임직원들이 직접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등을 토대로 한다.
올해 한국로슈는 '자부심', '존중' 그리고 '동료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거나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궁극적으로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국로슈 임직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중심주의 TF(Task Force) 제도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와 연관된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올해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의 기획과 실행에 TF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사내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신뢰경영 지수 제고에 작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로슈는 많은 환자에게 적시에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려는 애자일(Agile 민첩하고 기민한) 문화를 도입,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코(JECO Job Experience for Career Opportunity)와 같은 직무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기회를 탐색,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택근무 제도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조기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Live Well'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한국로슈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서로 이해, 포용하려는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환자를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한국로슈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사에 환자를 중심에 두는 '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의 조직문화를 이끌어온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스페셜라이즈드 케어(Specialized Care) 사업부 이희정 디렉터는 대한민국 혁신리더, BASE(Business, Analytics, Strategic & Effective) 사업부 이남미 시니어 매니저는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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