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교육, SOS 보고 시스템, 24시간 고객상담전화 운용'
[보건타임즈]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좌측 사진 오른쪽, 우측사진 오른쪽)이 18일 열린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약물 감시 우수 협력 기관에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약의 날은 약사법이 제정된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행사는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이 매년 공동 주최한다.
이번에 대원제약은 약물 감시 분야에서 쌓아온 공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약물 감시 우수 협력 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원제약은 선진화된 약물 감시 체계를 구축, 운영함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대원제약은 누구나 약물 감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약물 감시 체계를 구축,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누구나 약물 감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물 감시 시스템과 보고 절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영업부의 경우 휴대용 기기에 'SOS 이상 사례 보고서' 기능을 탑재, 자발적이며 즉각 보고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는 게 대원제약의 설명이다.
또 고객이 상담 전화를 상시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료인과 환자,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약물 감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놓았다.
이와 함께 대원제약은 시판 후 조사는 물론, 필요시 시판 후 임상 시험이나 약물 역학 조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국내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성실하게 수집, 분석, 평가해왔으며, 수집된 안전성 정보는 철저한 규정에 따라 약물감시팀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은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면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