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간편‥개별 포장으로 '위생적'
[보건타임즈] 동아제약이 어린이 목감기약 '챔프 코프'시럽(사진)을 출시했다.
11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에 따르면 새롭게 선뵌 어린이 목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복합적으로 처방, 배합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 시켜준다.
챔프 코프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또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여기에 이지컷 기술을 적용,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챔프 코프는 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나이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첫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발병한 발열과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시럽, 이번에는 '챔프 코프'시럽을 각각 새롭게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를 구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한 챔프 코프시럽과 앞서 출시한 챔프 제품 모두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면서 복용할 수 있다"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챔프가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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