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천대 길병원 안과 백혜정 교수(사진 왼편), 이기웅 전공의(사진 오른편)가 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을 받았다.
논문 제목은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후전술 시행 후 속발외사시 발생 위험인자와 원시 굴절률의 변화'다.
이 연구는 영아 내사시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받은 환자 중에서 속발외사시 발생 고위험군을 밝혀낸 것이다.
백 교수는 "이 논문은 영아내사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속발외사시의 위험인자에 의미가 있는 연구"이며 "앞으로 더욱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8회를 맞이한 태준안과논문상과 태준안과봉사상은 국내 안과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