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5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소아신장학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소아신장학회는 1994년 10월 창립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대한소아신장학회지 발간, 병리집담회, 증례토론회 등의 학술 활동과 2002년, 2003년, 2016년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학회는 다기관 협연연구, 소아신장 매뉴얼 작성, 소아신장 연구비 등의 사업과 한중일 세미나를 비롯한 국제 학술교류에 힘써오고 있다.
새 회장에 취임한 배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신장과 요로질환으로, 1994년 아주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자리를 옮겨 주임교수, 임상과장, 기획조정실장보를 지냈다.
그는 대외적으로 경기도의료원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교육위원, 대한신장학회 부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등을 맡아온 바 있으며, 식약처와 심사평가원 심의위원으로 의료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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