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컨벤션센터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19년 11월 0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역대 임원진들의 노력과 화합으로 학술 발전과 학회의 위상이 급진적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회원 수가 더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비롯해 학회 학술지 'PGHN'이 SCIE 학술지가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소아소화기학에 이용되는 여러 술기의 적정 보험수가 책정, 학회의 위상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86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Harvard Medical school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연수했다.
그는 대외활동으로 대한소아과학회 법제위원과 정보통신 위원, 영양위원, 소아소화기영양학회 감사 및 심사위원,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회장, 한국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회(BFHI)' 위원, 함께한대 의료봉사팀장(2019)을 지냈했다.
그가 집필한 저서는 저는 소아과학 교과서, 진료실에서의 모유수유 상담, 소아의 영양(이상 공저), 소아정맥영양, 소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부모를 위한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의 영양 관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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