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사진)가 10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 분야 학회로 꼽힌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학술연구를 활성화와 함께 국제화시켜 학회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며 "전공의 교육의 표준화 기틀을 만들어 회원 의견의 빠른 수용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학회 운영 ▲ 다양한 의견을 경청, 수렴하는 민주적, 합리적 회무 ▲ 개혁 성향 의견을 회무에 반영, 역동적인 학회 발전 도모를 학회 운영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가톨릭대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한아토피피부염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을 재직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