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평원이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 수입과 판매중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을 꾸려, 운영 중에 있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조, 문제의약품 급여중지 조치, 처방·조제 차단, 유통 내역 모니터링과 회수·폐기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요양기관의 재처방·조제 청구명세서 작성방법 개발, 급여중지 의약품 대국민 안내 등의 의약품 안전사용과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 수행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과 전사적 대응으로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과 판매중지'로 야기될 수 있는 국민 불안과 의료기관 혼란을 해소하는 한편 의약품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표 참조)은 심평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의약품안전총괄반(반장 약제관리실장), 의약품안전정보관리반(반장 DUR 관리실장), 의약품유통정보관리반(반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의약품안전사용지원반(반장 심사청구운영실장), 의약품안전홍보반(반장 고객홍보실장) 5개 반, 33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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