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사진 전경)이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9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뽑힌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11곳 중 한곳에 선정됐다.
강릉아산병원은 전국 154개 결핵 전담 의료기관(민간·공공협력기관 PPM)을 대상으로 국가결핵퇴치사업의 성과, 실적과 환자관리 분야를 종합 평가, 결핵환자 검진과 치료, 잠복결핵 검진, 결핵환자 가족접촉자 검진,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등 능동적이면서 신속한 치료와 우수한 결핵관리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철저한 환자관리로 지역사회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미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면서 적극적인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율 향상과 결핵신환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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