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김철민 교수(사진)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9 국제 병원-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가정의학 진료를 통해 말기 환자를 입원형과 가정형으로 구분, 진료하는 프로세스 정착에 기여했다.
또 그는 말기 환자와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보건 의료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의학과 3학년 실습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이들에게 말기 환자의 진료와 더불어 삶과 죽음 가치관을 정립할 기회를 줬으며 매년 암을 진료하는 임상과의 전공의와 임상강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 협진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김 교수는 연 2회 일반 대중을 위한 호스피스교육과 캠페인에도 참여, 호스피스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공헌했다.
이중 매년 5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통증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의료진으로서 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에게 암성통증을 올바르게 이해를 갖도록 돕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말기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에 정진할 것이며, 암 생존자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의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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