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와 21일 오후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정기업을 신용 보증 우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료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 주소록)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면 신용보증기금 대출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와 매출채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에 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총괄, 인정기업 심사 등을 통해 인정제 정착을 지원,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험·상담(컨설팅) 등의 유인책(인센티브)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 보증심사 시 평가우대 ▲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 ▲ 경영컨설팅 신청 시 컨설팅 비용 할인 ▲ 기업연수 신청 시 연수 기회를 우선 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9월 20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은 뒤 1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과 공공기관은 함께 사회공헌을 진행한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할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에 전자우편 접수 후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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